남원시에 있는 명문제과

가게 앞에 손님이 없는 이유는

브레이크 타임이여서 그렇다

꿀아몬드, 수제햄 빵, 생크림 슈보르

같은 빵은 살 수 없지만

케익이나 다른 빵을 살때는

브레이크 타임 아니여도 들어갈 수 있었다

생크림 슈보루 1700원

꿀 아몬드 1700원

수제햄 빵 3000원

카드테라 3500원

황치즈 카스테라 3500원

황남빵 4000원

그런데 생크림 슈보르, 꿀 아몬드, 수제햄빵은

 1인당 3개씩밖에 살 수 없다

나는 오후 4:30분에 사려고

맞춰 갔다

평일 4:20분에 가게앞에 갔더니

내 앞에 5명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10분 동안 손님이 계속 늘어나

4:30분에 들어가기 전에 뒤돌아 보니

내 뒤로 20명 넘게 계셨다  

사장님께서 4:28분쯤에 이런 티켓을 나누어 주셨다

일행당 주는게아니고

1인당 1장씩 주신다

나는 7번 내 친구는 6번

한번에 10명씩 들어갈 수 있다

빵 종류가 10가지 정도 되는데

문 옆에 쟁반을 들고 가서 빵을 담으면 된다

생크림 슈보루, 꿀 아몬드, 수제햄 빵은

계산하는 곳 옆에 가서 몇개를 사고 싶은지

말하면 비닐봉투에 담아주신다 

카스테라, 황남빵도 사 보았다

차를 타자 마자 생크림 슈보루를 먹어보았다

한입 먹자마자 차에 빵부스러기가

엄청 떨어졌다

그래도 맛있어서 끝까지 먹었다

빵은 약간 따뜻했고

안에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다

꿀 아몬드는

다른 빵집에서 맛보지 못한 것 같다

식빵 사이에 카스테라 크림이 있고

식빵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가 올려져 있는데

위에 꿀맛같은 달콤한 시럽이 발라져 있다

계속 먹게 된다

사진은 없지만 수제햄 빵, 카스테라, 황남빵도 

당일에 만든 거라 맛있었다

나중에 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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