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배우가 선보여 우승한
수란덮밥
cu 편의점에서 구입한
가격은 4200원
편의점 가격 치고는 비싼감이 있지만
반숙 계란도 들어있고 오징어도 들어가있기에
이해하고 구입해보았다.

일단 부피가 크다. 국산 쌀, 국산 계란을 사용했고
TV에서만 보던 만능간장소스를 맛볼 수 있어
기대했다.

종이 덮개를 열면 투명한 플라스틱 뚜껑이 덮인
큰 플라스틱 그릇이 보이고 그 안에 재료가
다 들어있다.

뚜껑을 열면 재료가 가득 들어있다.
계란의 유통기한은 긴 편이다.

다 꺼내보니
햇반 백미밥이 있고 덮밥소스 생와사비소스
반숙계란 플라스틱 숫가락이 들어있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밥 넣고 소스 넣고 1분 30-2분 데운 후
계란을 깨서 수란을 넣고 기호에 맞게 와사비 첨가하면 된다.

햇반을 열어보니 밥이 빽빽하게 들어있다.

밥을 그대로 그릇에 투하하고

소스 붓고

소스 안에 건더기가 알차게 들어있다.

가쓰오부시 간당 소스가 비법인가 보다.
유자소스가 들어가고 오징어 홍고추 후레이크 등등 식용색소는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육류는 안들어있다.

칼로리는 1그릇에 445칼로리로 컵라면 1개 칼로리 정도 되려나..

전자레인지에서 꺼내니 김이 모락모락난다.
이제 계란을 넣을 차례

계란을 깨보니 수란이 쑥 나왔다.

숫가락으로 살짝 깨보니
노른자가 알맞게 흘러내린다.

잘 비벼서

한입 먹어보니 오징어가 쫄깃하고
홍고추가 쏙쏙 밖혀있다.
맛은 오징어 볶음에 짜장소스가 섞인 맛이랄까..
그런 맛이 났다. 카라멜소스 때문에 짜장맛이 느껴진걸까..살짝 달달한 맛이 나서

와사비를 넣어 먹어봤더니 훨씬 맛이 괜찮다.
만능간장 소스의 맛을 보게 되어서 좋았고
맛도 양호하다.
아무래도 편의점 음식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TV에서 보여주던 그 맛이 100% 그대로
재현될 수 없다는게 살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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